국내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만 리터당 45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45.2원 오른 리터당 1천732.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6.0원 올라 1천808.6원을 기록했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 휘발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39.3원 오른 1천708.2원에 달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1천700원 선을 넘겼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