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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인 지난 8월 충북 보은 속리산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50대 지적장애인이 생전에 머물고 있던 모텔 업주로부터 폭행과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장애인 연금 등 수천만 원도 빼앗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모텔 업주를 구속했습니다. 2. 김무성 전 의원 경찰 소환 조사 국회의원 시절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수개월 동안 고급 렌터카를 제공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무성 전 의원이 어제(25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차량을 제공받은 경위와 대가성 여부에 대해 11시간가량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3.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 서울 도심에서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던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습니다. 집시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됐는데, 재판부는 "양 위원장이 상당 기간 구금됐고 당국 조사 결과 집회로 인한 코로나 확산은 없었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이정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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