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떨어지는 낙엽이 처량해 보입니다. 11월 마지막 날, 이성대 < 뉴스썰기 > 썰어 보죠.
[이성대 기자]
오늘(30) 준비한 재료는 바로 이겁니다.
[장성철/대구가톨릭 특임교수 (어제 /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 중세 시대에 카노사의 굴욕 있잖아요. 왕이 교황한테 가서 무릎 꿇고 '도와주세요' 한 것처럼 결국에는 윤석열 후보가 지지율이 좀 하락을 하면, 김종인 위원장한테 가서 '총괄선대위원장 맡아주세요'라고 무릎을 꿇어야 될 날이 오지 않을까…]
< 윤석열의 카노사 굴욕 >
[강지영 아나운서]
카노사의 굴욕은 세계사 시간에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우리 정치랑 무슨 상관이죠?
[이성대 기자]
이제 우리나라 대선을 얘기할 때도 세계사적인 맥락에서 조망을 해야 한다, 특히 야권의 상황을 알려면 중세시대의 역사까지 알아야 한다고 볼 수 있어요. 카노사의 굴욕 세계사 문제에서 단골로 나오는 문제거든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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