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이견이 있기에 정치가 존재한다며 정치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가 출범하는 오늘(6일) SNS를 통해 지도자 한 사람이 모든 걸 결정하고 끌고 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편 가르기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 사이의 이견을 인정하는 전제 위에서 조정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그릇된 이념과 자신들만이 옳다는 오만과 독선으로 서민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느냐며, 삶의 현장으로 더 자주 달려가고 새로운 대안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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