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분식집 애플하우스와 한복 전문점 이화명주 등 동남권 점포 13곳을 '오래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점포는 만나분식, 상신당 등 강남구 5곳, 이화명주 등 서초구 5곳, 송파구의 명가떡집, 구로구 진선오디오, 동작구 애플하우스 등입니다.
오래가게는 서울에서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거나 2대 이상 대를 잇는 곳 또는 명인·장인이 기술과 가치를 이어가는 가게 중 시민과 전문가 추천 등을 거쳐 선정합니다.
현재 서울 전역에 105곳이 운영 중이며, 동남권 지역에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래가게와 관련된 세부 정보는 글로벌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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