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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서울시 소아청소년 접종률 1차 49.1%…2차 33.3%" 서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도 3천명에 육박하고, 동시 격리 중인 환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상 부족 사태가 날로 심화하고 있는데요, 서울시의 코로나19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유미 /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재택치료 환자의 대면진료를 위해 지금 저희들이 8개 외래진료센터를 마련하고 있는데 2개는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 다음 주 중으로 8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서울시는 병상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민간과 협력하고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재택치료를 확대함에 있어서 안전하게 재택에서 건강 관리가 되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시가 950만 명 거주인구 수 대비 8일 0시 1차 접종률은 81.8%이고 2차 접종률은 81.5%입니다. 지금 3차 접종 진행하고 있는데요. 접종률이 조금 낮습니다. 8.9%입니다. 7일 신규 접종은 1차가 6,319명, 2차가 6,866명, 3차 접종은 5만 4,225명이었습니다. 서울시에 남아 있는 백신 물량 말씀드리겠습니다. 8일 0시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1만 6,010회분, 화이자 44만 9,556회분, 얀센 4,570회분, 모더나 35만 6,480회분 등 총 82만 6,616회분이 남아 있습니다. 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7일 신규로 139건이 있었습니다. 누적으로는 6만 5,208건으로 접종자의 0.4%에 해당합니다. 서울시에서 12~17세 소아, 청소년 접종률은 1차가 49.1%이고 2차 접종이 33.3%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접종할 수 있도록 학교 단위 접종을 저희들이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수요조사를 하고 있는데 수요조사가 끝나면 학교 방문 접종을 원할 경우에는 보건소와 지역의사회 등과 협의해서 학교방문접종단을 구성해서 진행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3차 접종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통장님과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서 3차 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관 잔여 백신을 활용하면 2차 접종 완료 후 그리고 3개월 이후 3차 접종이 바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4개월 이후부터는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방문 접종이 가능합니다. 적극적인 참여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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