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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소방당국 "실종자 흔적 발견된 27층 상층부 야간 수색작업" 광주 붕괴사고가 발생한 지 오늘로 16일째를 맞은 가운데 어제 오후 건물 상층부에서 실종자의 혈흔과 작업복이 발견됐는데요. 조금전 수색당국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일 / 소방청 119대응국장] 구조활동과 금일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구조대원과 구조견을 투입하여 활동 중 혈흔과 작업복을 발견한 27층 2호 라인 안방 상층부에서 야간 구조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주요 작업은 건축물의 확보한다는 판단하에 탐색에 필요한 장소의 지지대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요구조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붕괴 장애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 구조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일은 27층 다시 구조대원을 투입하여 지지대 설치 등 보강작업 병행과 탐색진입로 확보 등 구조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집중 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하원기 /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탐색구조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명탐색 구조지연 작업으로 27층 내부 콘크리트 잔해물 정리를 하였습니다. 금일은 실종자 유실물이 발견된 27층에 집중하여 확보를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탐색구조를 위해서 주간에 28층 1개소 야간에 27층 1개소 기존의 옹벽을 뚫어서 터널을 확보하였습니다. 건물의 안전을 위해서 야간에 25층부터 27층에 계속 붙어 지지대를 설치하였습니다. 금일 나머지 22층에서 30층 잭서포트 설치할 예정입니다. 소방 운구 및 자재 추락으로 엘리베이터 내부에 건설용기부터 포스트카를 설치 작업 중에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설치하여 탐색 구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타워크레인과 건물 내외부 안전관리를 위해 계측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외벽 안전 관리를 위해서 불안정한 곳에 대해 동측 코너 기둥은 전도 방지용 와이어 보강을 실시하고 외벽 보강 작업을 위한 안전 발판을 설치하겠습니다. 금일 작업 지침 사항은 오후 브리핑 때 다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일 / 소방청 119대응국장] 전에 22층 할 때는 밑의 지지대가 완성돼서 아시다시피 중장비가 투입됐는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밑에가 불안한 부분이라서 중장비를 투입할 수 있는 사항이 안 됩니다. 오늘 아침 안전하게 신속하게 구조해 줄 것을 당부를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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