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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맑고 공기 깨끗…한낮 선선, 서울 21도 [앵커] 주말인 오늘은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에도 선선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지금은 하늘이 맑아서 햇볕은 좀 뜨겁게 느껴지는데요. 바람이 불고, 바람결도 살짝 차갑습니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공기가 밀려들면서 오늘 아침 서늘하게 출발했는데요. 한낮에도 비교적 서늘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21도에 오르는데 그치겠고요. 대전과 광주 22도, 대구 24도로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 23도로 보이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종일 맑겠고요. 공기질도 깨끗할텐데요. 볕이 강해서 자외선 지수가 높겠습니다. 전국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단계 보이겠고요. 덩달아 남부를 중심으론 오후 한때 오존 농도도 높게 올라가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 충청 내륙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 산지엔 강풍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화재 사고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건조함은 심해지겠고요.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 후반엔 다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날씨 #건조주의보 #강풍주의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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