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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5월 17일 뉴스워치 ■ 윤 대통령, 한동훈·김현숙 임명…정호영 보류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보류된 상태로, 현재 18개 부처 중 16곳의 장관 임명이 완료됐습니다. ■ 윤재순, 성 비위 논란에 "국민 불쾌감 사과"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인사 논란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성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윤재순 총무비서관도 국민이 불쾌감을 느꼈다면 사과하는 것이 맞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 북, 대형수송기 3대로 어제 중국 의약품 반입 북한이 어제 항공편을 통해 중국에서 의약품을 대거 반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은 50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의약품만 수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떠나는 정은경 "코로나 극복 기회 가져 영광"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2년 4개월간 'K-방역'을 이끌어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물러났습니다. 정 청장은 "코로나 극복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이고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우크라, 마리우폴 작전 종료…"저항군 항복" 우크라이나 정부가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의 작전 임무가 종료됐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거점으로 최후까지 저항하던 우크라이나 수비대는 러시아군에 항복했습니다. #이시각헤드라인 #한동훈 #윤재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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