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검찰 공화국" 맹공…韓 "정치검사 출세는 지난 3년 극심"

2022.05.19 방영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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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국회에서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추경예산안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가 장관으로 국회에 첫 출석한 한동훈 장관 청문회 연장전이 됐습니다. 민주당의 거친 공격에 한 장관은 "정치검사가 출세한 건 지난 3년, 추미애·박범계 장관 때가 가장 심했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조정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예결위 초반부터 채널A 사건을 언급하며 한동훈 법무장관을 몰아세웠습니다. 김한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동훈 前 검사의 핸드폰 비밀번호 문제는 어떻게 처리할 것입니까?"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저는 부당한 수사를 받은 당사자고요." 한 장관이 이재명 후보가 친형 강제입원 수사 때 휴대전화 비밀번호에 대해 입을 닫아 경찰이 단서 확인을 실패한 걸 언급하자, 민주당에선 고성이 터져나왔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저 뿐 아니라 과거의 이재명 전 지사도 비슷한…." 김한정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재명 물고 들어가지 마세요!" 한동훈 / 법무부 장관 "그리고 이것은 모든 국민에게 보장되는 권리인 것입니다" 이번 검찰 인사가 '윤석열 사단의 장악'이란 비판에도 한 장관은 "능력과 공정이 기준"이라고 맞받았고, '정치검찰의 출세'는 추미애 박범계 전 장관 때 가장 심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지난 3년이 가장 심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실제 이성윤, 심재철 등 친여 성향으로 분류되는 검사들은 승승장구했고, 조국 사태, 월성원전 등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던 검사들은 줄줄이 좌천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친여 성향 검사들의 좌천성 인사를 문제 삼았지만, 김승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기의 뜻에 안 맞는 그런 검사들을 이렇게 한직으로 몰아넣는 것, 그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조국 수사로 4차례나 좌천됐던 한 장관은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저도 법무연수원에 근무했는데요, 충실히 근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조정린 기자(dreamslin@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TV조선 2022051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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