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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비원이 임산부가 탄 휠체어를 끌고 엘리베이터 앞에 섭니다. 먼저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임산부를 태운 후 2층에 문이 열린 그때! 임산부가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내리는데요! 불과 한 층을 올라가는 사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기가 태어난 겁니다. 놀라운 순간은 미국 텍사스 주 한 병원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됐는데요. 당시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동안 아기가 나온다는 걸 알게 된 경비원!~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휠체어를 뒤로 젖혀 임산부의 출산을 도운 건데요. 침착하게 산파 역할을 한 그의 조치 덕분에 임산부의 넷째 딸은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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