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사전투표하는 여야 대전시장 후보들
왼쪽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운데)와 부인 양창희·아들 인범 씨, 오른쪽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와 부인 김세원 씨 [두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은 여야 후보들이 모두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가족들과 투표를 마쳤다.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전 9시께 부인 양창희 씨, 아들 인범 씨와 함께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허 후보는 투표 후 "시민 여러분 모두가 빠짐없이 투표해, 대전을 발전시킬 참일꾼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시간 30분가량 뒤에는 같은 투표소에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도 부인 김세원 씨와 함께 투표했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새로 출범한 윤석열 정부 성공과 대전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