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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후보 사전투표 (창원=연합뉴스) 경남교육감에 출마한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권 후보 내외, 박종훈 후보 내외. 2022.5.27 [각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같은 장소에서 일제히 투표를 마쳤다. 3선에 도전하는 박종훈(61)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부인 변화선 씨와 함께 한 표를 행사했다. 박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여러분의 한 표가 미래 교육의 힘이 된다"며 "아이들 미래를 위해 저 박종훈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상권(64)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부인 강명화 씨와 함께 박 후보와 같은 장소에서 투표했다. 김 후보는 "유세 중 만난 민심은 '전교조 교육감은 안되니 꼭 이겨라'라는 것이었다"며 "중도 보수 단일후보 김상권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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