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장안동에 있는 아파트 공사현장 앞 인도에서 지름 2m, 깊이 1.5m 땅이 꺼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을 지나던 10대 청소년 3명이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지방자치단체는 현장을 통제한 뒤 근처 아파트 시공과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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