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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1분기, 4인 가족 식비가 월 100만원을 넘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6월부터 "물가 상승률이 6%를 넘을 수 있다"고 전망하며 "전기 요금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했습니다. 2.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국정 난맥상과 혼란이 도를 넘었다"며 윤 대통령이 국기문란으로 규정한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 국정조사를 제안했습니다. 여당은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3.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학습을 간다던 초등학생의 일가족이 전남 완도의 한 펜션을 나선 뒤 26일째 행방이 묘연합니다. 실종 당일인 지난달 31일 이들의 휴대전화가 3시간 간격으로 차례로 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 어젯밤, 서울은 25년 만에 가장 더운 6월 밤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해 중부 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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