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이 줄어들면서 30년 뒤에는 1인 가구와 부부 둘만 사는 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76%에 이를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가구 추계에 따르면, 2050년에는 1인 가구가 약 40%로 가장 많고, 2인 가구는 36%를 차지할 걸로 전망됐습니다.
1인 가구 가운데 52%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될 걸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0년 25%에서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겁니다.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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