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 승인 지연 책임을 주장하며 우리 정부를 상대로 낸 6조 원대 국제 소송 결과가 올해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는 론스타 관련 국제 투자 분쟁 사건 중재 판정부가 절차 종료를 선언해 120일 안에 판정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론스타는 2012년, 우리 정부가 외환은행 매각 승인을 정당한 사유 없이 지연해 손해를 봤다며, 약 47억 달러, 우리 돈 6조 원대 소송을 냈습니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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