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 선수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했습니다.
'체력왕'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충성!]
3주간의 훈련을 마친 황희찬 선수, 수료식 때 받은 상장과 메달부터 뽐냈는데요.
[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이것도 자랑해도 괜찮죠?]
그라운드의 저돌적인 모습처럼 특급 체력으로 체력왕에 뽑혔고, 훈련 생활도 모범적이었다고 하는데, 훈련병이 아니라 마치 조교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 주 소속팀 울버햄튼으로 복귀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가는 황희찬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더 큰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황희찬/축구대표팀 공격수 : 애국심 더 많이 뿜뿜해져서 나가는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 몸 잘 만들어서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