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오늘(9일) 왕이 외교부장과 만납니다.
박 장관은 앞서 이자리를 통해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할 것이며, 국익 차원에서 우리의 분명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 예비회의에 우리가 참여하기로 한 상태여서 박 장관은 이 협의체가 특정 국가를 배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중국에 설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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