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수산청은 올해 여름 휴가철인 지난달 22일부터 20일간 인천 연안여객선 탑승객이 14만 1천7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탑승객이 가장 많이 늘어난 항로는 인천에서 백령으로 44% 증가했고 선수에서 주문 25%, 대부에서 이작 24% 증가했습니다.
항로별 수송 인원은 장봉에서 삼목이 3만 3천97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에서 백령 2만 6천261명, 인천에서 이작 1만 9천701명 등입니다.
[유숙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