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추가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윤리위는 어제 오후 7시부터 자정을 넘겨 5시간여 동안 국회 본관에서 회의를 열어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안건을 논의한 끝에 이런 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이 전 대표는 당원권 정지 기간이 총 1년 6개월로 늘어 오는 2024년 4월 치러지는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공천을 받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배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