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총기난사사건으로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직 경찰관이 자신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들어가서 총을 쏘고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22명을 포함해 38명이 사망했는데요.
이 남성은 범행 후 자신의 집에서 아내와 아이까지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용의자가 마약 사건에 연루돼 지난해 경찰에서 해고된 만큼, 환각 등으로 범행을 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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