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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아침 영하권 추위…중부 중심 한파주의보 이제 겨울 느낌이 나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낮 기온이 아침 기온과 큰 차이 없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또 한차례 크게 떨어지겠고요. 휴일인 내일 아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중부와 전북, 경북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도 보이겠고요. 대관령 영하 8도, 의성 영하 6도 예상됩니다. 오늘보다 10도 안팎 크게 기온이 떨어지는데다가, 찬 바람까지 불어서 체감상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은데요. 전북은 미세먼지농도 '나쁨'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그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남부를 중심으로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고, 공기질도 깨끗할텐데요. 밤사이 내륙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오후부턴 구름도 차츰 많아지겠고요.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목요일은 영하 8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내일날씨 #영하권추위 #한파특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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