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이 두 달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519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앞서 지난달 5.7% 줄며 2020년 10월 이후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바 있습니다.
지난달 수입액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한 589억 달러, 무역수지는 70억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한 달 남은 올해 상당폭의 무역수지 적자가 불가피해졌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