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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속도로에 주말 나들이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 30만 대 정도 감소해 정체가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차들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는 낮 12시로 예상되고 있으니까요. 이때를 피하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동이 터오는 예쁜 하늘 모습 준비했습니다. 서해대교 주변 상황인데요.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한 분도 계시죠. 호남 향하는 길 아직 정체는 없지만 남부 지방 곳곳에 안개가 짙으니까요. 20% 이상 감속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분들 경부선 한남이나 서초 많이 거치실 텐데 잠원나들목 부근 정체 시작됐고요. 이후로는 오산 일대 포함해서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강원도와 이어지는 광주 원주선이 초월 부근에서 원주 방향 정체 이미 시작됐고요. 다만 서울 양양선 이용해 강원 지역 향하는 길은 지금은 전 구간 무난한 상태인데 많이 막힌다면 화도나 서종 부근에 정체 예상됩니다. 안전띠 전 좌석에서 착용해주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조혜진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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