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입니다.
미국 뉴욕의 유명 한식당 국밥에서 생각만 해도 끔찍한, 쥐가 나왔다는 손님의 주장이 나왔는데요.
식당 측이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뉴욕에 있는 한식당에서 주문한 국밥입니다.
그런데 국밥 안에 거뭇한 무언가가 보이는데요.
쥐 한 마리가 죽어있습니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소고기국밥을 배달 주문했는데, 배달된 음식을 먹던 중에 죽은 쥐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식당 측은 말도 안 된다며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주방 CCTV를 확인했는데 쥐가 들어갈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했고요.
특히 손님이 배상금으로 2만 5천 달러, 우리 돈 3천여만 원을 요구했고 "해당 손님은 몇 년 전에 다른 식당에서도 음식에 파리가 나왔다며 문제 제기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한마디로, 음식을 배달시켜서 손님 측이 자작극을 꾸몄을 가능성이 높다며 반박한 겁니다.
이 한식당과 손님 모두 현재 법적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자작극이든, 실제로 쥐가 나왔든 너무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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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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