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전 세계의 모습도 바뀌고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북적이던 각국의 명소들이 이제는 너무나 한산해진 모습인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텅 빈 정오의 세계'입니다.
로이터 통신이 공개한 지난달 31일 낮 12시 텅 빈 정오의 세계 각국의 명소들입니다.
평소에는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은 보시는 것처럼 처음 보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영국 런던의 의사당 앞 웨스트민스터 다리도 차들이 줄어들건 물론이고 지나가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광장은 화면 속 시계가 사람들이 한참 활동할 시간인 정오를 가리키고 있지만 거리는 텅 비어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멀라이언 파크도 마찬가진데요.
이 밖에도 세계 각국의 명소들은 코로나19로 텅빈 정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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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코로나19가 지구촌을 멈춰버렸네요ㅠㅠ" "지금이라도 누가 대국민 몰래 카메라라고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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