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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김기현·이재명, '정책협의' 일대일 회동키로 여야 당대표가 TV토론 방식으로 정책토론을 하는 데에 합의했습니다. 그간 꽉 막혀 있던 여야 협치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되는데요. 이외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원영섭 국민의힘 공정미디어소위 위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여야 대표가 정책 대화를 통해 각종 정책을 상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현 대표의 식사 회동 제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정책 대화를 역제안한데 따른 건데요. 실제 만남이 성사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양당 대표간 회동이 순탄치 않을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쟁점 현안에 대한 인식차가 크기 때문인데요. 당 대표간 직접 소통이 협치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여야가 오는 30일 국회 윤리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할 전망입니다. 다만 징계안 처리 절차를 두고는 여야 생각이 다른데요.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을까요? 이런 가운데 안민석 의원이 김남국 의원과 통화한 내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불법 대선자금 활용 의혹에 대해 김 의원은 "사실이라면 정치고 뭐고 사퇴하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고 해요? 위메이드의 국회 방문 기록이 공개된 후 목소리가 좋아졌다며 김 의원의 복귀를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잠행이 길어지고 있는 김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은 잠행 쇼라고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데요. 언제쯤 복귀할까요?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가상자산 관련 업체들을 불러 의혹 추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빗썸 측은 김 의원 요청으로 거래 내역 제공한 사실을 확인해줬는데요. 국민의힘 계속해서 대선자금 세탁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는거죠? 민주당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놓고 고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노웅래 의원의 체포안을 부결시킨 상황에서 형평성과 방탄 국회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텐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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