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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마지막 전함을 파괴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항에 정박 중이던 우크라이나 해군의 마지막 전함 '유리 올레피렌코'함이 지난 29일 파괴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올레 찰리크 우크라이나 해군 대변인은 러시아의 어떤 주장에도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은 대반격을 앞둔 우크라이나에 3억달러(약 4천억원) 상당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원에는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체계와 AIM-7 공대공 미사일, 어벤저 미사일 체계 등이 포함됩니다. <제작 : 공병설·한성은> <영상 : 로이터·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텔레그램·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텔레그램 truexanewsua>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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