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주요국의 안보 수장들이 대거 참석하는 아시아 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가 오늘(2일)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먼저,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문제를 비롯해, 경보 공유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미국과 중국이, 대만 남중국해 문제 등 곳곳에서 갈등을 빚는 가운데, 이번 회의 기간 동안 양국의 입장이 정면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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