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여야, 인사 정국 대치…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안 고비
연휴가 끝나면 그동안 쌓인 정국 현안들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되는데요.
그 시작은 오는 6일 열리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될 거란 관측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추석 연휴 직후부터 여야 대치 정국은 한층 가팔라질 거로 예상됩니다. 첫 고비는 오는 6일 열리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될 거란 관측인데요. 여기에 3개 부처 장관 임명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여요?
이재명 대표가 이번 주 단식 후유증에 따른 입원 치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당무에 복귀할 전망입니다. 아직까지 완벽히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당장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눈앞에 닥친 만큼 복귀를 더 미루기 어려울 거란 관측인데요. 어떻게 보세요
이 대표를 중심으로 친명계의 결집이 가속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친명계 중심으로 중심으로 체포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비명계 의원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당내 갈등 수습책도 주목됩니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의 전초전 성격이 짙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 때문에 여야 모두 이번 선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요. 보궐선거 특성상 당락을 가르는 핵심 변수는 투표율이 될 거란 전망인데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추가 개각과 용산 참모진 교체 시점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총선용 일괄 승진은 물론, 낙하산식 공천 가능성도 일축하는 기류라고 하는데요. 한때 나오던 용산 차출론 논의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이런 기류와 무관하게 정치인 장관들의 여의도행과 함께 총선 출마를 원하는 대통령실 참모가 30여 명에 육박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 러시, 추석 연휴 직후 본격화할까요?
한편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자의 '40억 원 선거비용' 발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가 공익제보자라고 엄호했고, 민주당은 '40억 원이 애들 장난이냐'고 맞받으며 진교훈 후보를 띄웠는데요. 이번 논란 어떤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놓고도 신경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여야 대표 회담이 먼저라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민생 현안을 챙기기 위해 여권이 영수회담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는데요. 이번 공방에 진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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