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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자폐 피아니스트 ‘마치 제 2의 베토벤’

2017.05.04 방영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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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모두를 놀라게 한 천재 피아니스트 정민성(16세) 군! 절대음감은 기본, 처음 듣는 곡도 바로바로 소화해내는 능력이 제2의 베토벤을 연상시켰는데~ 방송 이후, 확 달라진 민성 군. 피아노 실력도 더 늘었을 뿐만 아니라, 표정도 밝아지고 닫혀있던 민성 군의 마음이 점점 열리기 시작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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