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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좀 쳐볼까” 반소영, 김선화 차 태우고 심이영에 전화

2017.12.14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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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영(조화영)은 오대규(최재웅) 병원에서 김선화(진말심)가 오영실(양혜정)을 보고 첩이라며 괄시하자 김영임(나승미)이 오영실이 불쌍하다며 속을 긁어 노발대발하며 나가는 모습을 보고 이때다 싶어 김선화를 차에 태운 후 심이영(윤예은)에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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