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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있어요” 오대규, 임신한 한영과 알콩달콩 깨 볶는 중!

2018.04.18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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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에 대한 고민으로 집을 나갔다가 돌아온 한영(윤상은)과 한 침대에서 오붓하게 있던 오대규(최재웅)는 “사랑은 있다”며 연실 행복한 미소를 짓는데 이어, 임신한 한영에 입덧으로 먹고 싶은 건 없냐며 다정한 면모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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