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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가 켜는 ‘제사상 촛불’로 펼쳐진 미묘한 심리전

2018.07.13 방영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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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신태종)은 알렉스(신상혁)가 자존심을 굽히고 집안 제사에 참여한 것에 무뚝뚝함으로 일관하면서도 내심 기뻐한다. 박근형은 제사상의 촛불을 박준혁(신현준)이 아닌 알렉스에게 켜라고 권유하고, 이에 우희진(최경신)은 미묘한 불쾌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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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33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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