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명소 안 가본 곳이 없다는 집시맨 부부가 떴다!
오늘의 주인공은 결혼 33년 차 박연(62세)‧최춘자 씨(54세)부부.
남편 박 연 씨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반평생을 운전대 앞에서 보냈다는데.
언제나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는 게 일상인 삶. 아무리 좋다는 여행 지도 그에겐 언제나 그림의 떡이었다.
30년을 다른 이들을 위해 관광하다 보니 정작 제대로 된 여행 한번 가본 적 없다는 부부.
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일 순위로 꼽은 장소는 통영 사량도라는데.
집시맨 부부의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찾아온 가수 우승민!
여행이라는 뜻밖의 재미를 맛 본 세 사람의 예측 불가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