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세계 일주에 도전장을 내민 주인공 강현철 씨(47)!
3년간의 세계 일주를 계획한 그는 13년간 근무하던 치과 사무직을 과감히 접고 한국에 남은 전 재산을 정리해 SUV 승용차로 여행을 시작했다.
자신의 차로 대륙을 횡단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것에서 매력을 느낀다는 집시맨. 이번 여행은 이탈리아의 시칠리아로 간 집시맨을 만나기 위해 돈스파이크가 찾아왔다.
세계 일주라는 같은 꿈을 가진 두 사람의 즐거운 만남도 잠시, 여행은 순탄치 않은 돌발 상황의 연속인데...
가는 곳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낭만의 섬 시칠리아에서 두 남자가 함께 한 티격태격~ 짠내 폴폴 나는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