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일, 하기로 한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 하지만 달달함이 시작도 되기 전에 예상치 못한 사고(?)에 직면하고..
오늘도 언제나처럼 티격태격하는 인종(정승길)과 혜정(백지원) 앞에 소대표(박형수)가 등장하며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한편, 작가로, 제작피디로, 출연자로, 그리고 그 배우를 찍는 다큐 감독으로, 진주, 한주(한지은), 은정(전여빈), 소민(이주빈)은 대학교 이후로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