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운행중단′′ 강풍 피해 잇따라

2019.10.12 방영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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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부산경남에도 강풍이 부는 가운데 오늘(12) 오전 9시 반쯤 동해선 기장역 주변 전차선에 1.5미터 길이 철판이 떨어지면서 전기선이 끊어져 전동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코레일이 긴급복구에 나서 오후 6시 반쯤 전동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또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바람에 날려갈 우려가 있어 소방이 출동해 제거하거나 고정했으며, 오전 11시 반쯤에는 금정구의 한 20층 건물에 설치된 간판을 급히 고정하는 등 부산경남에서 오늘(12) 하루만 30여건의 크고 작은 강풍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KNN뉴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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