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대표 세단 ′K 시리즈′가 출시 10년을 맞았습니다.
신모델 출시 때마다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관심을 끈 K 시리즈는 지난 10년간 550만대가 팔려나가며 기아차의 ′효자′ 노릇을 해왔는데요.
K 시리즈는 새 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가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시도로 디자인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K5가 레드닷 어워드에서 한국차 브랜드 최초로 자동차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그동안 수상한 디자인상만 15건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