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과 한국교직원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습니다.
세 기관은 선언문에서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하고자 하는 인류의 공동 노력을 기관투자자로서 적극 지지하고 동참한다"며 "향후 국내외의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회사채 등을 통한 금융 투자 및 지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탈석탄 금융과 재생에너지 투자 확산을 위해 다른 공적·민간 금융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