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온 연예계 절친, 안재모와 박동빈이 함께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오지 중의 오지인 강원도 정선의 거북이 마을.
집시맨 여행 중 최고의 험로! 설상가상 타이어가 손상되기까지 하는 극한 상황에서 두 사람이 취한 행동은 무엇일까?
연예계 캠핑 고수인 두 사람의 이색 아이템 총출동!
안재모는 캔으로 팝콘을 튀겨 먹고, 박동빈은 솥뚜껑을 가져와서 요리를 한다.
수제 꽃게 어묵탕부터 묵은지 닭볶음탕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요리들이 펼쳐진다.
10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어느새 친형제처럼 가까워진 두 사람.
하지만 동시에 만나기만 하면 장난기가 샘솟는 톰과 제리 같은 관계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오지 마을을 시작으로 우리의 역사가 담긴 청령포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절경들과 함께 하는 두 사람의 여행기는 1월 18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