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역술가는 딸에게 길을 물어봤던 남자였다.
남자는 사주 카페를 이용하여 20~30대 여성들에게 1대1 채팅으로 무료 운세를 봐준다고 접근한 후
특정 지역을 지칭해 길을 물어보는 사람이 바로 운명의 남자라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 뒤 자신이 직접 그곳에 가 운명의 남자 행세를 하며 여성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성폭행을 시도하거나 성폭행을 해왔다.
결국, 한 여성의 이런 사기 행각을 눈치 채고 신고하면서
꼬리가 밟힌 남자는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