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빠에 대한 의심이 점점 커져가는 엄마.
결국 엄마는 변호사를 찾아가 이혼상담을 받지만 이혼을 할 시
거액의 재산을 새아빠에게 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혼 대신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
그 방법은 바로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해 새아빠를 살해하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청부업자는 착수금으로 1억 3천만 원을 받고도 남편을 살해하지 못하였고
자신의 범행이 발각될 위기에 처한 엄마는 경찰에 자수를 하며 살인 미수 혐의가 인정되어 전격 기소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