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부부의 인생 2막, 극한 귀어 일기

2020.05.01 방영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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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읍에는 주꾸미보다 끈끈하다고 불리는 부부가 있다. 김 양식 사업을 했던 남편은 천수만 간척 사업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밤낮없이 택시를 몰아 가족을 먹여 살렸다. 은퇴 후 태안으로 내려온 지 어느덧 6년 차, 주꾸미와 우럭을 잡고, 손님들과 밝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바다낚시 체험 운영까지. 쉴 틈은 없지만, 남편은 아내와 함께하는 자연의 삶이 값지고 행복하기만 하다. 그런 남편의 밝은 모습에 행복과 부담을 동시에 느끼는 아내. 끝도 없이 일을 벌인 남편 덕에 뒷수발하는 아내의 체력은 초고속으로 방전되어가고 있다. 게다가 고추부터 파, 부추까지 심어놓은 탓에 아내는 하나도 제대로 해내기 힘들다는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는데. 남편은 자꾸 ‘이 나이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즐겁지 않냐’며 ‘80세까지 일하자’고 아내의 속을 뒤집어놓는다. 노년의 가치관 앞에서 엇갈린 부부의 마음. 이들은 찬란한 인생 2막을 맞이할 수 있을까?

휴먼다큐 사노라면 429회 - 2020.05.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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