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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이 민간사업자의 채무불이행 등으로 운영 위기를 겪고 있는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과 관련해, 경남도의 감사 결과 공개와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정의당 경남도당 측은 전임 원장의 해임으로 로봇랜드 감사 결과를 덮으려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며, 경남도의회와 창원시의회가 합동으로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려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