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주중 3연전 3연패의 늪에 빠졌고 NC는 26경기 만에 20승 고지에 먼저 올랐습니다.
롯데는 어제(4) KIA와의 광주 원정경기에서 선발 노경은이 5이닝 5실점에 그쳤고,
타선이 침체를 이어가면서 3 대 7로 패했습니다.
NC는 창원 홈경기에서 박민우와 나성범을 제외한 7명의 타자를 우타자로 기용하는
이동욱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하면서 SK에 10-0으로 완승했습니다.
선발 루친스키는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6이닝 무실점, 시즌 4승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