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변호사를 거느린 로펌의 대표이자 방송까지 섭렵한 변호사 양소영!
누구에게나 선망받는 삶을 사는 그녀지만 갱년기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생각까지 했다?!
■ 남편의 인정을 받고 싶은 갱년기 아내 VS 갱년기를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남편
-양소영! 어디서나 부채를 들고 다니고 어디를 가도 에어컨 온도부터 낮추는 이유는?
“갱년기가 왔는지 계속 열이 올라와서 부채와 에어컨이 없으면 더워서 살 수가 없어요”
-양소영!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털어놓은 속마음 때문에 스튜디오가 충격에 빠진 사연은?!
“내가 그동안 잘못 살아왔나 생각이 들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 있어요”
■ 갱년기 때문에 달라진 나 자신이 더 힘들다 VS 주변 사람들이 훨씬 더 힘들다
-양소영! 즐거워야 할 가족 식사 자리에서 남편의 한마디에 울음을 터뜨린 사연은?
“작년 가을부터 제가 남편에게 이 말 한마디 들으려고 부부싸움까지 했어요”
-양소영 남편! 직원 대하듯 하는 아내의 말투 때문에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로펌 대표를 오래 해서 그런지 저한테도 지시하듯 말해서 기분 나쁠 때가 있어요”
7월 18일 토요일 밤 11시! 속 시원히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