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같이 못 살겠다며 기 센 며느리를 고발했던 배우 사미자!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함께 여행을 떠났지만 사사건건 부딪치고 마는데!
■ 짠순이 시어머니 때문에 힘든 며느리 VS 돈 아까운 줄 모르는 며느리 때문에 짜증 나는 시어머니
-사미자 며느리! 숙소에 짐을 풀고 한숨 돌리기도 전에 부엌으로 직행한 사연은?
“집에서도 지겹게 밥만 하는데 여행 오자마자 또 밥 차리라는 게 말이 되나요?”
-사미자 남편! 아껴야 한다는 아내의 고집을 이해하기까지 수십 년이 걸렸다?
“연애할 때도 너무 짠순이라 무슨 저런 이상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나 했어요”
■ 고부 사이는 속마음을 다 터놓고 살아야 한다 VS 고부 사이는 속마음을 감추고 살아야 한다
-사미자! 고부갈등을 풀어보고 싶어서 아무리 노력해도 며느리에게 무시만 받는다?
“같이 진지한 얘기를 하고 싶어서 며느리를 불러 봐도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가요”
-사미자 며느리! 지금까지 시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건 전화 한 통 때문?
“남편 병간호하느라 힘든 거 알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 싶었어요”
4월 3일 토요일 밤 11시! 속 시원히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