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에 걸림돌 역할을 하던 영국 CMA가 시정조치에 긍정적 의견을 피력함으로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은 이제 7부 능선을 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형 국적기의 탄생에 인수 대상인 아시아나 관련주들의 급등이 눈에 띄는 가운데 과연 합병의 주체인 대한항공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데
화물 실적으로 코로나 시기 최대 실적을 보인 대한항공의 향후 실적 전망과 인수합병 이슈로 얼마만큼의 가능성을 부여하는 것이 좋은지 인포스탁데일리 김종효 전문위원과 함께 살펴보자.